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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어디가면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역사적 장면' 관람 명소로 여수·고흥 앞바다등 꼽혀

나로호가 내달말 발사를 앞두고 최상의 관람명소에 괸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나로호의 하단부 추진체가 지난 19일 김해공항을 통해 러시아에서 반입되고 있다. /서울경제 자료사진

국내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다음달 말로 예정된 가운데 역사적인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최상의 관람 지점이 어디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떠오른 접근 가능한 관망 후보지로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ㆍ상화도ㆍ낭도와 고흥군 내나로도ㆍ남열해수욕장 등이 손꼽힌다. 이 가운데 고흥군 내나로도와 남열해수욕장은 발사대에서 16㎞가량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로호의 용솟음을 관측할 수 있다. 여수 개도 등은 나로우주센터와 직선 거리로 15~20㎞ 내외로 맑은 날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을 단 발사체의 위용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와 화양면 봉화산에서도 육안 식별이 가능하다. 남열해수욕장 주변을 지나는 해안도로인 군도 13호선 부근과 영남면 용바위 주변도 조건은 비슷하다.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고흥에서 가장 높은 팔영산(해발 606.7m)과 포두면 마복산(해발 534.9m) 정상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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