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당온라인, 10분기 연속 최고 실적 경신
입력2008-08-12 13:33:31
수정
2008.08.12 13:33:31
2분기 매출 205억·영업이익 43억·순이익 37억 달성
게임기업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www.ydonline.co.kr)이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예당온라인은 올 2분기 매출 205억9,000만원, 영업이익 43억9,000만원, 순이익 37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18%, 당기순이익은 40%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 31%, 영업이익 12%, 순이익 35%의 성장율을 나타냈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386억8,000만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64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 당기순이익은 26%가 상승했다.
2006년 1분기부터 연속 10분기 연속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댄스게임 '오디션'. 전세계 30개국에 서비스 중인 '오디션'은 안정적인 국내 시장을 유지하며 해외에서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또 이번 2분기부터는 지난 4월 상용화를 시작한 '프리스톤테일2'의 안정적인 국내 매출도 더해졌다.
이와 함께 전세계 70개국에 수출된 '에이스온라인'이 지난 4월 영국 상용화를 시작한 첫 달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향후 유럽 42개국과 러시아 지역 12개국의 정식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해외 매출의 증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는 "2분기 프리스톤테일2 런칭으로 인한 일시적인 마케팅 및 회선 비용이 15억원 이상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톤테일2가 안정적인 출발을 보여 비수기라 불리는 이번 분기도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면서 "8월부터는 오디션 해외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로열티가 재계약으로 인해 50% 상승되고, 중국에서 삼성전자가 오디션폰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인게임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확장되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하반기에 인기게임 오디션의 후속작인 '오디션2'와 유명 작가인 야설록씨가 총괄 기획하는 동양 판타지 대작 게임인 '패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