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변시세의 10~40% 수준" 임대… 서울시 1,000호 19일부터 공급
입력2009-10-11 17:48:43
수정
2009.10.11 17:48:43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9월에 발표한 전세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주변시세의 10~40% 수준 가격인 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다가구임대 200호, 공공임대 200호, 재개발임대 600호등이며 월 임대료 및 보증금은 다가구가 주변시세의 10% 안팎, 공공임대 20~30%, 재개발 30~40%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다가구 임대는 강서구가 61호가 가장 많고 송파 32호, 은평 30호, 강북 29호 순이며 면적별로는 40~85㎡(이하 전용면적 기준)가 197호이고 85㎡초과가 3호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이 1순위다. 19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공임대 주택은 중계, 방화, 가양, 거여 등 17개 단지에서 공급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충족자로서 국가유공자, 저소득가정 등의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19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세부 태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