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탄 2차 동시분양 분양가 확정

대형평형 평당 30만원~50만원 상승 40평이상 평당분양가 790~810만원 달해<br>월드 51평형 최상층 평당 858만원 최고가에

동탄 2차 동시분양 분양가 확정 대형평형 평당 30만원~50만원 상승 40평이상 평당분양가 790~810만원 달해월드 51평형 최상층 평당 858만원 최고가에 대형 평형 아파트가 다수 포함된 이번 동탄 신도시 2차 동시분양에서는 동탄 신도시 전체 아파트 분양가의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평당 800만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형 평형의 분양가는 시범단지 대형 평형 분양가 750만~760만원보다 40만~50만원 높은 수준이며, 특히 일부 평형은 평당 분양가가 850만여원에 달하고 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평형도 시범단지보다 입지여건이 떨어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차 동시분양 분양가보다 높게 책정됐다. ◇대형 평형 분양가격은 800만원대=4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평당 80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결정됐다. 신도종합건설 3-8블록 41평형은 기준층 기준으로 3억3,000만원인 평당 804만원, 48평형은 3억8,500만원으로 평당 802만원에 분양가가 결정됐다. 이 같은 대형 평형의 분양가는 지난 시범단지 대형 평형 분양가보다 평당 30만~50만원 가량 높아진 것이다. 지난 1차 동시분양에서는 40평형 이상 대형 평형이 평당 750만~760만원(기준층 기준)에 분양됐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분양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월드건설 51평형 최상층 아파트로 평당 850만여원인 4억3,700만원이다. 신도종합건설 48평형 최상층 아파트 역시 3억9,9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돼 평당 830만원선에 공급된다.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대형 평형 분양가를 공격적으로 책정한 것은 향후 채권입찰제가 도입되면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중소형도 소폭 올라=30~35평형(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평당 730만~74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쌍용건설 2-12블록 34AㆍB평형은 분양가가 2억5,300만~2억5,400만원, 평당 740만원선에 결정됐다. 한화ㆍ우림 2-13블록 33A평형 분양가는 2억4,420만원, 평당 740만원선에 공급된다. 이 역시 지난 시범단지 분양가격인 평당 700만~730만원보다 올라간 것이다. 내집마련정보사의 한 관계자는 "분양가가 기대보다 높게 책정된 만큼 실입주를 감안해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입력시간 : 2004-10-07 17: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