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웨타르 구리광산 지분 24% 확보

대우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구리광산 지분 24%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은 호주의 자원개발업체인 '파인더스 리소시스'와 인도네시아 웨타르섬 구리광산에 관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투자한 지분은 24.1%, 약 460억원 규모다. 양측은 또 전체 구리 생산의 20%에 대한 장기구매계약과 구리광산 증설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을 위한 조달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웨타르 구리광산은 현재 연간 3,000톤 규모의 정련소에서 전기동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정련소를 증설해 향후 1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에 이어 광물자원 개발까지 자원 개발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