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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올림픽개최 계기 '안전노하우' 수출

아테네올림픽에서 성공적인 보안활동으로 자신감을 얻은 그리스가 미래의 올림픽개최지를 겨냥해 안전노하우 수출에 나선다. 대회 당시 보안업무를 담당했던 게오르그 불가라키스 공공질서장관은 "그리스의 새로운 전문기술을 팔 큰 시장이 있다"며 "우리는 이 엄청난 경험을 수출품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2001년 9.11테러후 처음 열린 하계 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전체무장병력의 절반을 배치했으며 보안비용으로 사상최대인 10억유로를 투입했다. 그는 "이미 올림픽 안전에서부터 금융범죄영역에 이르기까지 관심있는 국가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차기 하계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중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해 불법이민과 금융범죄억제방안을 모색중인 불가리아, 몰타 등이 문의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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