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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정보통신, 발주물량 조정으로 인한 일시적 실적부진

무선데이터 통신기업인 모다정보통신는 14일, 3분기 매출액은 57억5,000만원(전기대비 -57%), 영업이익 -11억(전기대비 -164%)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출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은 3분기 일본에서의 일시적 발주물량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일본의 WIMAX 단독 사업자인 UQ Communication 은 2012년 9월말 현재 36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WIMAX망 보다 업그레이드된 WIMAX2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발주물량 조정을 통한 재고소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수요위축이 아닌 일시적인 물량조정으로 4Q 이후에는 정상적인 발주가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사업구조 및 제품포트폴리오가 WIMAX에 국한돼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LTE 단말기를 이미 개발 완료 했으며, M2M 분야에서는 글로벌 표준화 단체인 oneM2M에 가입되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LTE 비즈니스가 폰 중심으로 시작된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선 데이터단말기 위주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곳이 있으며, 이미 개발해 놓은 LTE데이터단말기를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모다정보통신은 내년부터 본격화할 LTE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M2M 표준화 부문의 국내리더로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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