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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5경기 연속 안타

개인최다 기록 넘어 새역사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15경기에서 내리 안타를 때려 자신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3타수 2안타에 1볼넷을 얻어냈다. 1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자신의 종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인 14경기를 넘어서 새 기록을 썼다. 시즌 타율은 3리 오른 0.292. 신시내티는 2대3으로 졌다.

한편 LA 다저스는 워싱턴 원정에서 9대2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50승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7승3패 평균자책점 3.09로 전반기를 마친 류현진(26)은 23일 오전8시7분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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