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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오는 25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웃에 봉사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잇따라 연다. 그동안 우리 경제와 영욕을 함께해온 현대건설을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2,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데 이어 22일에는 인근 원서공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전야제를 갖는다. 또 23일에는 창립기념식을 갖고 창립 60주년 비전을 선포하며 현대건설 본사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아름다운 가게'를 연다. 이와 함께 오는 6월1일부터는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서울경제와 함께 '힐스테이트 서경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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