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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끌LCD산업 첨병 필요"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br>포항공대 학생들 초청 특강

“(인재 여러분) 한국산업을 이끌 LCD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도전해주십시오.“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이 지난 20일 포항공대 학생들을 초청,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젊은이들이 비전을 가져줄 것을 각별히 주문했다. 구 부회장은 이날 경북 구미의 자사 6세대 LCD생산라인(일명 P6공장)에서 포항공대 학사 및 석사과정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LCD 기술의 과거ㆍ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그는 특강에서 “(LG필립스LCD는)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과 기술, 마케팅 선도력, 적기 투자능력에서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청강생들에게 핵심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여의도에서 40분 거리인 파주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세계최대 규모의 파주 7세대 LCD 공장이 가동되면 (LG필립스LCD가) TV용 LCD패널 시장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할 수 있고 대형 모니터 시장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 부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출범 후 4년여 만에 LC필립스LCD를 세계 1위 기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경영철학과 핵심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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