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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진단'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케이맥, LG생명과학 공동

분석기기 전문업체인 케이맥이 LG생명과학과 공동으로 알러지를 검출할 수 있는 면역 스트립 자동분석시스템을 국산 개발했다. 케이맥은 60여 종류의 알러지를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는 '어드밴슈어 알로스테이션'을 순수 국산기술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생명과학이 개발한 알러지 단백질칩을 전처리부터 정량화 분석까지 전체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진단시스템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단계별 과정을 거쳐 알러지를 진단해야 했던 점을 감안할 때 면역 스트립 분석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맥 관계자는 "LG생명광학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마쳤으며 알러지 이외의 다양한 콘텐츠의 진단용 하드웨어에 기반한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알러지 진단시장 규모는 연간 2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번 국산제품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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