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증희 을지재단 회장 37억 기증


을지재단은 전증희(82ㆍ사진) 회장이 의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개인사재 37억여원을 의료법인 을지병원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은 이날 서울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전 회장과 홍성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 회장은 1997∼2010년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1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그동안 남편 박영하 박사와 함께 현금 100억원과 부동산 등 사재 300억여원을 기부하며 개인재산 사회환원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을지재단은 지난 1956년 을지로 산부인과 병원으로 시작해 현재 의료ㆍ교육ㆍ문화복지ㆍ학술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