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지난해 4월 야차이 종합 개발계획인 기본 구상 컨설팅 계약을 에콰도르 정부와 체결하면서 971만 달러(110억원)를 벌어들였다. 기본구상 컨설팅은 지난달 10일 마쳤다.
세부 구상인 실시 계획 컨설팅은 1,300만 달러(148억원) 선에서 계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달 안에 협약을 체결하려고 계약 가격과 기간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 계획을 마치고 시공 단계에 들어가면 또 다시 계약 연장을 추진해 국내 건설사가 현지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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