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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략 네이버웹툰, 영상화로 '할리우드 IP' 만든다 [K엔터 通]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4.20 07:00:00네이버웹툰의 북미 지역 지식재산(IP)들이 속속 영상화되고 있다. 미국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왓패드웹툰스튜디오를 통해 왓패드의 웹소설 IP와 웹툰 IP들을 소스로 미국 할리우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북미 지역에서 영상화를 추진 중인 IP의 수는 100개가 넘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북미에서 발굴한 웹툰 ‘프리킹 로맨스’가 미국 유명 시리즈 ‘워킹 데드'의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
지난해에도 큰 적자폭 티빙·웨이브, OTT 시장 재편으로 위기 극복할까 [K엔터 通]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3.31 06:00:00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대표주자인 티빙과 웨이브가 지난해에도 큰 폭의 영업손실을 면치 못했다. 어려워지는 영업환경 속 양 사가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웨이브는 연결기준 3340억 원의 매출과 80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매출은 2735억 원, 손실은 1188억 원이다. 손실폭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 수준이다. 지역별 매출에서도 해외 진출에 신경을 썼다지만 국외 -
아이맥스·돌비·4D…멀티플렉스 특별·고급관 전쟁 격화 [K엔터 通]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3.09 07:00:00영화 관람 감소와 관람문화 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멀티플렉스들이 상영관 고급화와 특별관 확대로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풍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상영관을 갖춰 오직 영화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충성도와 수익성이 높은 고급관·특별관으로 멀티플렉스들이 영화관 산업 위기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미국 극 -
[K엔터 通] 토종 스트리밍 플랫폼의 겨울…봄날 멀었다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2.18 07:00:00토종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의 실적이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업을 하기만 하면 흑자가 난다”는 말도 옛말이 된 상태에서 업체들은 다양한 사업 묘수를 내고 있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는 않아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스트리밍 업체들은 이전보다 개선되지 못한 스트리밍 사업 실적들을 발표하고 있다. 유튜브뮤직이 국내 1위로 올라서면서 국내 업체 -
[K엔터 通] 홍성호 로커스 대표 "IP·기술력 모두 보유…글로벌 경쟁력 있다"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1.27 07:00:00#글로벌 인기 지식재산(IP) ‘유미의 세포들’의 드라마,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다양한 세포들이 훌륭한 컴퓨터그래픽(CG)으로 구현돼 팬덤의 호평을 받았다. #송중기 주연의 인기 드라마 ‘빈센조’와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강철비2’, 위화감 없는 특수효과(VFX)로 시청자와 관객들의 몰입감들 더욱 높였다. #광고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실제 인간과 거의 차이 없는 비주얼로 시청자 -
[K엔터 通] 조지훈 키이스트 대표 "K콘텐츠·매니지먼트 르네상스 열겠다"
문화 · 스포츠 문화 2024.01.06 07:00:00제작·매니지먼트 명가 키이스트(054780)가 조지훈 신임 대표와 함께 재도약을 노린다.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 시장의 불황 속 조 대표는 키이스트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다. 4일 서울 강남구 키이스트 사옥에서 만난 조 대표는 “지식재산(IP) 비즈니스의 강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19년부터 드라마 제작을 본격 -
[K엔터 通] 스튜디오드래곤 장성호 CFO “ESG 선도해 기업가치 제고”
문화 · 스포츠 문화 2023.12.16 07:00:00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단순히 이병헌·신민아·차승원·한지민 등의 스타 배우 출연이나 재미만으로 화두에 올랐던 것은 아니다. 이 드라마는 K콘텐츠 사상 최초로 장애인을 직접 출연시켰고, 장애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장애 뿐 아니라 정신적 문제, 가난 등 가정 문제, 지역민들의 삶까지 입체적으로 다뤄 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사회적 -
[K엔터 通] K엔터, 정점 찍었나? 빅4 제대로 알아보자
문화 · 스포츠 문화 2023.11.18 07:00:00지금이 ‘K팝 전성시대’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느 때보다 전 세계에서 K팝의 위상은 높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로 들어간다면 그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K팝의 폭발적 성장이 끝났다는 ‘K팝 위기론’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K팝 업계를 대표하는 4대 기획사에 대한 전망에 있어서도 업계의 의견을 엇갈린다. 아직 성장 업사이드가 남아 있다는 측과 K팝은 충분히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피크 아웃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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