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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6개월만에 감소… 3,000억弗선은 유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 만에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3,000억달러선은 유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050억8,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2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우리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지난 4월 말 3,071억9,000만달러로 사상 처음 3,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은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5월 한 달간 유로화는 2.8%, 파운드화는 1.6%, 엔화는 0.5%씩 가치가 하락했다. 한편 4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3조447억달러), 일본(1조1,355억달러), 러시아(5,240억달러), 대만(3,995억달러), 브라질(3,281억달러), 인도(3,135억달러)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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