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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A매치 주간 …7일 韓·그리스 평가전

8일까지 42경기 열려

올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을 맞아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42경기가 펼쳐져 지구촌이 축구열기로 달아오른다. 친선 평가전이 대부분이며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 예선과 아세안축구연맹선수권 등 타이틀이 걸려 있는 경기도 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오는 7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서 벌어지는 한국축구대표팀과 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의 경기에 집중된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월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다. 영국에서는 한국-그리스전 외에 4경기가 더 열린다. FIFA 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브라질이 런던에서 포르투갈(8위)과 만난다. 2002한일월드컵 때 브라질을 우승시킨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감독과 새 브라질 사령탑인 둥가 감독 간의 지략 대결도 관심을 끈다.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친선전도 ‘빅카드’다. 아프리카 최강 나이지리아(FIFA 랭킹 9위)와 독일월드컵 16강 진출국인 가나(28위)가 ‘검은 대륙’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고 호주는 덴마크와 처음으로 맞붙는다. 이밖에 러시아대표팀 사령탑 거스 히딩크 감독은 8일 암스테르담에서 조국 네덜란드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며 독일-스위스, 프랑스-아르헨티나 평가전도 같은 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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