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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하이브리드카 구입

공공기관으로 확산 될듯

청와대가 업무용 차량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카를 도입해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최근 하이브리드카 두 대를 업무용으로 구입했다”면서 “앞으로 교체할 13대의 대형 차량도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최근 구입한 하이브리드카 차종은 현대ㆍ기아차의 베르나와 프라이드로 주로 경내 운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이명박 대통령도 이용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카는 내연 엔진과 배터리 엔진을 동시 장착하거나 차체 무게를 줄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차량보다 연비를 높이고(49% 상승) 유해가스 배출량(82% 감소)은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카는 현대 아반떼급 휘발유 차량에 비해 300만원 정도 비싸지만 올해까지는 정부 보조금이 나오고 내년부터는 세액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공공기관의 하이브리드카 도입 확산을 시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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