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한인 2세 작가 '에미상' 받아

애니메이션부문서 홍선아씨

한국계 2세 작가가 미국의 ‘TV 아카데미상’격인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상을 받는다. 미국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전문채널 ‘니컬로디언(Neckelodeon)’에서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2세 작가 홍선아(30ㆍ캘리포니아주ㆍ사진)씨가 그 주인공. 홍씨는 오는 12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강당에서 열릴 제51회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크리에이티브 아트’ 시상식에서 ‘백그라운드 페인딩‘상을 수상한다. 매주 금요일 니컬로디언에서 방영되는 ‘틴 에이저 로봇의 삶’ 배경그림을 맡고있는 홍씨는 “본상보다 1주일 앞서 상을 받는다”며 “남편이자 동료 예술가인 팀 비스커프의 권유로 애니메이션 일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뜻밖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디즈니ㆍ카툰네트워크 등에서 근무하기도 한 홍씨는 올해 초 애니메이션업계의 권위 있는 상인 제31회 애니 어워드에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수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홍씨는 롱비치 캘리포니아주립대 출신으로 남편 비스커프와 사이에 딸 타이거릴리(2)를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