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완(사진) 대교 대표이사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7일 대교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도농교류의 날(도농교류 정부훈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서훈 받았다.
박 대표는 2005년부터 강원도 양양군 지경리, 고성군 오호1·2리, 화천군 간동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 및 마을행사 지원을 비롯해 도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농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지역마다 하계휴양소 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한편 마을 인재 우선 고용제 도입, 대교 스포츠단 전지훈련 지원으로 마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1사 1촌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농교류를 펼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기업으로서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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