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CJ 경영총괄에 신현재(사진) CJ대한통운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허민회 CJ 경영총괄이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 대표 겸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손관수 CJ대한통운 상근고문은 CJ대한통운 공동 대표 및 국내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신 경영총괄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합섬을 거쳐 2003년 CJ에 입사했다. 이후 CJ 사업총괄,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10월 CJ대한통운 공동대표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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