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YMCA빌딩 3층과 13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취ㆍ창업 상담, 조리실, 회의실과 함께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기회 및 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소에 앞서 열릴 개소식에는 김종해 행정부시장,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은숙 중구청장, 정영석 동구청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원도심 지역 여성들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유․무료직업훈련, 취업연계지원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케어 등 원도심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인력에 대한 취업, 창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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