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전거래일보다 3,500원(1.56%)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원수보험료 증가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시중금리 인상으로 투자영업환경이 개선됐다”며 “현재 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삼성화재의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금리 상승으로 보험주에 부정적으로 전개되던 환경요인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며 “시장금리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금리 레버리지가 큰 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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