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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 가입자 2명중 1명은 스마트폰族



KT 휴대폰 가입자 두 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자사의 이동통신 가입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의 50%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KT가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을 도입한 이래 2년 2개월 여 만에 달성한 결과다.

13일을 기준으로 KT 스마트폰 가입자는 818만 명으로 KT 이동통신 가입자 1,632만 명의 50.1%를 차지했다. 전체 휴대폰 가입자 대비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2009년 12월 2%에서 지난해 12월에는 46%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표현명 KT 사장은 “불과 2년 2개월 만에 스마트폰 고객 50%를 돌파한 것은 KT의 스마트폰 경쟁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마트 리더십과 토털 네트워크 및 LTE WARP 서비스로 4G LTE 시장에서 KT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KT가 전체 휴대폰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과 경기도 거주민의 52%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어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의 76%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며 뒤이어 30대(61%), 10대(54%), 40대(4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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