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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맨하탄에 있는 콜럼버스 서클에서 열리고 있는 디스크러버링 콜럼버스(Discovering Columbus) 설치 미술전에 삼성스마트TV가 전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의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타츠 니시(Tatzu Nishi)가 구성한 작품으로 1892년에 제작된 6층 높이의 콜럼버스 동상 외부를 구조물로 감싸 거실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동상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타츠 니시는 콜럼버스의 거실을 꾸미기 위해 미국 유명 가구 브랜드의 소파, 팔걸이 의자, 램프, 협탁 등 가구와 함께 삼성 스마트TV ES8000을 선택해 콜럼버스의 거실을 새롭게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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