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사업지역·영역 다각화로 위험관리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사업지역·영역 다각화로 위험관리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해외시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며 어느새 국내 못지 않게 해외비중이 훌쩍 커버린 GS건설이 요즘 역점을 두는 부분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 주택경기의 침체에 맞서 꾸준히 해외시장을 공략해 11월말 현재 51억6,000만달러나 되는 해외수주액을 기록했다. 당초 해외수주 목표액(38억7,000만달러)를 벌써 30%가량 상회했다. 그 결과 최근 2년 연속 10조원 수주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비중이 커지면서 GS건설은 중동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공략대상을 다각화하고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다. 플랜트 산업의 특성 상 국가 별 지정학적 리스크,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량 감소 등으로 한 곳에만 집중할 경우 자칫하면 기업경영에 충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사에서 발주한 5억달러 규모의 마니파(Manifa) 가스 처리 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중동의 모든 주요 산유국에서 사업을 수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나아가 중동 지역 뿐만 아니라, 이집트, 타타르스탄, 중국, 태국 등의 비중동 국가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러시아 타타르스탄 지역의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앞으로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신설 등의 수요가 많은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냈다. 사업 지역의 다각화 뿐만 아니라 사업 영역의 다각화와 수익성 강화도 중점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석유화학의 CA/EDC, Aromatics, PVC/VCM, LAB, HOU 분야를 포함한 정유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초 선포한 비전 2015 도약을 위해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해외에서 건설희망] 올 수주액 사상 최대 ▶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 [해외에서 건설희망] 이용구 건설협회 회장 ▶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우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삼성물산 ▶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SK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롯데건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