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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빛낼 혁신 CEO]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국내 1등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김창수 사장

삼성화재에서의 성공 방정식이 삼성생명에서도 통할 것인가.

중국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 등 공격적 해외 진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김창수 전 삼성화재 사장이 이번에는 보험 업계의 최대 거함인 삼성생명의 키를 잡았다. 김 신임 사장은 삼성화재 시절에 삼성생명의 4분의1에 불과한 자산으로 삼성생명에 육박하는 순익을 올려 수익성 위주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저성장·저금리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지만 과거 10%대 전후의 장기 고금리 상품이 여전히 회사 수익을 옥죄고 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김창수호는 국내 1등 기업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영업체질 혁신 등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가속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한편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대비해 자산운용 수익력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국내시장 포화에 직면해 해외시장 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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