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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돌발 상황땐 영어 안내방송 병행

서울메트로, 내달 2일부터

다음달 2일부터 운행장애 등 지하철 돌발상황 발생시 영어 안내방송이 한국어와 함께 실시된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글로벌 시대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지하철 시용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 같은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정차역 안내방송 등만 외국어로 시행돼왔다. 영어 안내방송은 ▦열차 최초 지연시 ▦열차가 다소 지연되는 경우 ▦열차 지연으로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3가지 상황에서 차량 고장, 투신자살 사고 발생, 신호기 고장, 전기 고장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비록 소수지만 외국인도 지하철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국제 도시인 서울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지하철 서비스도 이에 걸맞은 수준으로 높이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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