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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넘게 걸리는 고향 가는 길 보조 배터리로 즐거운 이동 영화관

스마트기기 외부 활용 많아지며 야외충전기 필수 아이템 떠올라

LG전자 PM510

소니 CP-F5

새로텍 SB-5200

'길고 긴 귀성ㆍ귀경길 야외용 충전기는 준비하셨나요'

정보기술(IT) 고수라면 길게는 10시간이 넘게 차량 안에서 보내야 하는 긴 여정이 지루하지 느껴지지 않는 나름의 비법이 있다. 도로 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스마트기기에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담아 가족들과 함께 지루한 시간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함께 챙기는 것이다. 1만mAh(밀리암페어) 이상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 하나면 스마트기기를 최대 3박4일간 충전 없이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기기의 외부 활용이 높아지면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찾는 IT족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등을 야외에서 사용하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언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일명 '야외용 충전기'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LG전자의 휴대용 충전기 PMC-510는 가볍고 휴대가 용이해 여성고객이 많이 찾는다. 가로 7.76㎝와 세로 5.78㎝, 높이 2.37㎝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무게는 152g이다. 옆면에 장착된 커버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동안 거치대로 활용된다.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000원.

소니 CP-F5는 기존 CP-F1의 3,500mAh 대비 40% 향상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다. 한 번 충전으로 스마트폰은 최대 20시간, 태블릿PC는 최대 7.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약 9.4mm의 초슬림 두께로 고급스러운 무광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고, 1,000회 이상 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폴리머 충전지를 탑재했다. 가격은 9만9,000원.



편의성을 원하면 새로텍 SB-5200가 제격이다. 5,2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하며 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는 충전케이블 일체형이다. 고출력 2A를 지원해 어댑터 방식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고각종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도록 2개의 OUT포트를 내장했다. 충전 중에도 스마트폰 등의 외부기기를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6만6,000원.

버팔로 BSMPA04는 5,200mA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2개의 아웃풋 출력단자가 장착돼 2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빠른 충전을 원할 때 이용하기 좋다. 좌측 상단에 온오프 스위치를 장착해 배터리 낭비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스위치 밑에 LED 표시등을 지원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000원. 고정장치가 부러지지 않는 랜케이블은 길이에 따라 5,000원~1만4,500원 추가된다. 초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원한다면 노벨뷰의 NVB10000을 고려할 만 하다. 10,000mAh 초대용량으로 어지간한 스마트기기를 충전 없이 3박4일가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2,000mA의 고출력으로 어댑터 충전방식보다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 충전 시간이 짧다. 가격은 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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