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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조직 통폐합, 순환보직 등 구조조정

정성립 사장, 직원 담화문… 고용불안은 최대한 억제<br>23일 이사회서 위기대책 논의

올해 2·4분기 조 단위의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이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책을 찾는다.

2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대우조선 이사회는 오는 23일 서울 다동 본사에서 개최되는 7월 정기 이사회에서 2·4분기 실적을 포함한 경영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발 대규모 부실이 2·4분기에 반영돼 수조원대 적자가 예상된다. 이 같은 '실적 충격' 사실이 공개된 뒤 처음 열리는 이사회인 만큼 실적과 유동성 위기 해소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실사가 끝나지 않았고 2·4분기 실적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의사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우조선은 위기 속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찬드리스 사로부터 17만3,400㎥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진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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