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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라인] 네이버컴, 수수료 없는 '제로마켓' 오픈 등

■네이버컴, 수수료 없는 '제로마켓' 오픈네이버컴㈜(대표 이해진·李海珍)은 입점료와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제로마켓」(WWW.ZEROMARKET.COM)을 오픈했다. 제로마켓㈜(대표 김정호)은 네이버컴이 45% 지분을 출자한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다. 기존 쇼핑몰은 매출액의 2∼40%를 입점료와 판매 수수료로 내야하지만 제로마켓은 광고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 입점료나 수수료를 받지않기로 했다. 신용카드와 인터넷 소액결제시스템을 통해서만 거래가 이뤄지도록해 상품을 배달한 후에도 고객이 충분한 반품처리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화 과장은 『클릭 한 번으로 반품이 가능하도록 반품 과정을 단순화했고, 판매와 관련한 모든 통계자료를 사이트에서 공개, 반품률이 높은 제품 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컴은 켄텐츠, 전자상거래, 커뮤니티 등 인터넷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인수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광고매출과 전진배치경매를 통한 수수료,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 공동구매 수수료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끌어안는다는 계획이다. 이해진 사장은 이같은 구상을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그래텍, 온라인게임 '깨미오' 개발 그래텍(대표 송길섭·宋佶燮)이 인터넷 환경에서는 호환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형 온라인 게임을 개발했다. 그래텍은 25일 PC와 PDA, 인터넷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즐길수 있는 게임 「깨미오」(GAMIO.COM)를 개발, 오는 7월부터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깨미오는 단일한 플랫폼에서만 지원되는 기존의 게임환경을 뛰어넘어 인터넷TV 등에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온라인 게임을 지원한다고 그래텍은 설명했다. 그래텍은 13~26세의 젊은 여성층을 주고객으로 설정, 시각적 감각요소를 최대한 이용한 머그게임과 아케티드성 온라인 게임은 물론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게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커머스엔닷컴, 지문인식 보안솔루션 개발 전자상거래 전문개발업체인 ㈜커머스엔닷컴(공동대표 허재영·강승철)은 전자상거래용 지불솔루션을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PC와 연결된 센서를 통해 본인의 지문을 등록시켜 놓고 PC를 통해 쇼핑을 할때 자신의 지문을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카드번호 입력과 신원이 확인되는 디지털 인증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전자상거래시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유출문제가 해결되고 보안을 필요로 하는 거래에 응용이 가능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큰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과컴퓨터, 한메소프트 출신 연구원들이 5개월동안에 기술 개발노력으로 개발됐다. 커머스엔닷컴이 운영하는 소프트게이트 쇼핑몰은 25만 회원수를 바탕으로 미국바이오넷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달말 오픈되며 올해 매출액이 5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입력시간 2000/04/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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