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지매 (SBS 오후9시55분) 심기원, 용이를 놔주지만… 용이(일지매)는 발에 매달린 돌때문에 숨이 차 헉헉댄다. 쇠돌은 사라진 용이를 찾기 위해 헤매다가 시완의 획책임을 알고는 그에게 용이를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 시완을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용이는 자신에게 이겸이냐고 묻는 심기원에게 자신을 용이라고 대답한다. 심기원은 용이를 놔주지만… ■ 현장기록 형사 '길 위의 죽음' (Q채널 오후8시) 단서없는 상태서 뺑소니 사건 수사 증거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수사기법, 형사들의 집념과 인간적인 고뇌, 사건 현장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하는 정통 수사 다큐멘터리. 첫번째 이야기로 지난 2004년 8월 새벽기도를 가던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차량 뺑소니 사건을 다룬다. 빗물에 씻겨 아무런 단서도 없는 상태에서 한 카센터에서 발견한 유리 조각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살점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