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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청약 올 가이드] 특별·우선공급 물량 노려라

장기 청약저축 가입자 세곡·우면등에 관심 둘만<br>불입액 적을땐 하남 미사·고양 원흥지구 공략을<br>●당첨확률 높이려면…

SetSectionName(); [보금자리주택 청약 올 가이드] 특별·우선공급 물량 노려라 장기 청약저축 가입자 세곡·우면등에 관심 둘만불입액 적을땐 하남 미사·고양 원흥지구 공략을●당첨확률 높이려면…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지구계획이 확정된 데 이어 입주자 모집공고까지 나옴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의 본격적인 청약전쟁이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철저하게 전략을 수립해 당첨 확률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특별, 우선공급을 노려라 보금자리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인 만큼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물량이 전체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한다. 따라서 청약자들은 자신이 특별공급이나 우선공급 대상이 되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특별공급 물량은 당첨이 안 되면 일반 공급물량에 다시 한 번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사회 초년생들이 관심을 둘 만하다. 공급물량의 20%가 배정돼 물량이 많은 편이고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은 사람도 당첨될 수 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공급 물량이 기존 30%에서 15%로 줄어들고 자녀가 없는 경우는 청약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 장기 가입자는 인기지역을 공략하라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오래된 사람들은 서울 및 수도권 인기지역을 노려볼 만하다. 청약저축은 매달 납부한 통장 불입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되는 '순차제'가 적용돼 가입기간이 긴 사람이 유리하다.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세곡ㆍ서초 우면지구의 경우 통장 불입액이 2,000만원,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는 1,500만원 이상을 당첨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공급물량이 1,600가구 정도 늘어나 커트라인이 다소 낮아질 수 있는 만큼 불입액이 1,500만원 안팎인 청약자도 일단 1순위로 서울 지역에 신청하되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를 2순위로 택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아직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가입 이후 6개월부터 청약이 가능하고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해 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를 조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어서 앞으로도 청약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 임대아파트도 노려볼 만 당장 내 집 마련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공 임대아파트를 공략하는 것도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정부는 앞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무주택 서민용 임대아파트를 충분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4개 시범지구에서도 공공분양(2만463가구)과 맞먹는 2만42가구가 공공임대 아파트로 배정됐다. 임대아파트는 영구, 국민, 10년 분납(지분형), 전세형 임대 등 종류도 다양해 자신의 소득 수준이나 내 집 마련 계획 등을 감안해 고르면 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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