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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나우, 데이콤과 UMS사업 전략적제휴

인터넷 통합메시징서비스(UMS) 업체인 베스트나우(대표 노승환·盧承煥)가 데이콤(대표 정규석·丁奎錫)과 전략적 제휴(사진)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10만여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전용 팩스번호와 개인사서함을 무상 제공하게 된다. 또 1,300만명의 네티즌에게 별도의 개인용 UMS 서비스를 위한 개별 전화번호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앞으로 2년간 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4/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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