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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마케팅대상] 동양건설산업 '파라곤'

동탄서 100% 분양… 명품 자랑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은 건설사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업체 못지 않은 파워를 자랑하는 아파트 브랜드다. 지난 2001년부터 고급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파라곤은 넓은 평형과 고급마감재 정도를 고집하던 기존의 고급아파트와는 달리 웅장한 유럽풍의 새로운 외관과 최신 인테리어 및 최첨단시설 적용으로 파라곤만의 독특한 상품 콘셉트를 형성한 브랜드다. 더욱이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차별화된 독창적 이미지로 중소 신생 브랜드가 난립하는 가운데 건설시장에서 우뚝 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곤은 논현파라곤을 시작으로 정자파라곤과 목동파라곤, 대전파라곤, 동탄파라곤 등을 선보이며 분양때마다 지역 최고의 분양붐과 프리미엄을 이끌면서 최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근래 분양된 동탄 1신도시 주상복합 ‘동탄파라곤’은 계약 5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한 데 이어 동탄파라곤Ⅱ 또한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동양파라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 침체기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궈낸 실적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신뢰감과 명품 이미지 구축이 100% 조기분양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초석이 된 것이다. 회사측은 지난11월 일산대교 바로 앞에 김포 걸포지구 ‘오스타파라곤’ 1,636가구를 시작으로 남양주 천마산국립공원 속에 위치한 ‘호평파라곤’ 1,275가구를 분양하는 데 성공했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것은 동양파라곤의 높아진 브랜드 위상과 저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동양건설산업의 한 관계자는 “파라곤은 모든 프로젝트가 차별화된 콘셉트와 다른 건설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나갈 것”이라며 “분양 예정인 동탄 파라곤 타운 하우스와 용인 마북 파라곤 등도 분양해 파라곤만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소감] 정구성 상품기획실 상무 "차별화 상품으로 이미지 높일 것" 동양건설산업이 ‘2007 서경마케팅대상’ 기업이미지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기업이미지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이번 수상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 아닐 수 없다. 40년 역사의 동양건설산업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주택사업에 대한 비중을 높이면서 새롭게 파라곤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논현 파라곤을 시작으로 정자파라곤과 목동 파라곤, 대전 파라곤 등 해당지역 최고의 분양붐과 프리미엄을 보이며 이제는 명실공히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동양파라곤의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한다. 동양파라곤은 그동안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하기 보다는 유럽풍 단지외관과 새로운 공간을 갖춘 고급 상품을 선별해 공급하는데 항상 주력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파라곤은 국내 건축업계에 아름다운 유로피안 테마정원과 품격 높은 조경, 클래식한 디자인 감각, 각종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고품격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동양파라곤은 특별한 브랜드 PR 광고를 집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건설업체 브랜드 중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효과까지 거머쥐었다. 앞으로도 동양건설산업은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으로 파라곤 브랜드와 동양건설산업의 기업이미지를 높여갈 것을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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