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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금융재테크전략] 삼성카드

'T-class' 주말 포인트 2배

삼성 T-class카드는 주5일제 시대에 맞춰 내놓은 여행ㆍ레저 특화카드다. 전국 유명 콘도 및 호텔ㆍ펜션 등 숙박업소 5% 할인은 물론 국내선ㆍ국제선 항공권 7%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주말에는 평일 적립 포인트의 2배를 적립해주고, 스포츠센터 할인서비스와 고급레스토랑 포인트 추가적립, 주말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도 가능하다. 카드를 사용하면 자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도 있다. 출시 5개월만에 20만명의 회원을 유치한 삼성마이키즈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30만원의 교육비를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3대 소아암 보험 무료가입, 아동전문 교육기관인 짐보리 5% 할인 등도 실속있는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특화상품 출시와 더불어 각종 문화 예술 공연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술의 전당과 함께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고, 연극 ‘아트’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브로드웨이 42번가’ 10∼15% 할인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 플래티늄 라이프카드 고객은 뮤지컬과 연극 등 3만원 이상 문화상품을 연 1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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