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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입점

서울 잠실야구장에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매장 26개소가 들어서 야구팬들의 「먹거리 사냥」이 한결 쉬워진다.㈜두산이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가진 한국KFC와 버거킹은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맞춰 오는 25일 잠실야구장점 11개소를 개점한다. 국내 패스트푸드점이 체육시설 내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통도 지난 17일 구장 안에 편의점 LG25 15개 점포를 설치, 경기에 열릴 때마다 운영한다. KFC 잠실야구장점은 1층 정문 좌우에 햄버거·치킨 조리시설을 갖춘 1·2호점과 4개의 보조매장, 버거킹은 1층 정문에 햄버거 조리시설을 갖춘 1호점과 4개의 보조매장으로 구성됐다. 보조매장은 각각 2층 1·3루측과 3층 외야 양측에 있다. 두 1호점은 연중 개점되지만 보조매장은 경기가 있을 때만 운영된다. KFC와 버거킹, LG25가 잠실야구장에 입성한 것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서울시로부터 구장 운영권을 30억3,200만원에 따낸 데 따른 것이다. 잠실야구장에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오픈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야구팬들은 외부에서 햄버거·치킨 등을 사들고 입장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종전 매점보다 널찍해진 편의점에서 음료·과자·아이스크림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3/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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