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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대기업 기술교류 활발

포스코·두산重 등과 공동연구 잇단 모색

한국전기연구원과 두산중공업기술연구원의 임직원이 전력설비 운영기술 교류회에 참석해 프리젠테이션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전기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초전도, 신재생에너지, 전력설비 분야의 대표 기업들의 기술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융합기술 발전을 통한 기술경쟁력 증진과 산-연간 기술협력의 모범사례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9일 포스코 권오준 기술총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ERI-포스코ㆍ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 공동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방문,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초전도, 풍력발전 분야 등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한전,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 등이 참여하는 '4개 기관 합동 전력설비 운영기술 교류회'가 KERI 창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술 교류회에서는 KERI, 한국수자원공사, 한전, 포스코 등 전력설비 분야의 연구기관, 유지보수기관, 공공기관, 대형 산업체로 구성된 4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공통 관심사인 전력설비 운영기술의 공동발전과 기술경쟁력 증진 및 공동연구 분야 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KERI 김호용 원장과 두산중공업 최승주 기술연구원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과 공동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기술교류회가 개최됐다.



양 기관은 초전도, 전력계통 안정화장치(PSS), 전력변환기술 분야 등에 관한 양측 기술소개와 토론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측은 KERI 초전도연구센터 등 연구현장을 방문해 KERI 전문가들과 연구분야 미래 성장동력 공동발굴 및 추진, 공동 관심분야 워크숍 개최, 산-연 컨소시엄에 의한 장기국책과제 발굴, 양 기관 장비공동활용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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