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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스핑크스·피라미드… 외국에 온 듯<br>오아시스 풍 설계… '슈퍼부메랑고' 무중력 경험해보세요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실내외 워터파크와 호수공원을 포함해 총 9만 9,200㎡(3만평) 규모에 1만 7,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에너지와 차갑게 몸을 식혀주는 맑은 물의 짜릿함을 추구하기 위해 오아시스 풍으로 전체를 설계했으며 거대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이미지들로 기존 워터파크와 차별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2.4m V자형 대형 파도풀(서핑마운트)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스릴 넘치는 신규 시설 다이나믹존을 오픈하면서 더욱 새로워진 오션월드를 만날 수 있다. 비발디파크 호수 위에 세워진 다이나믹 존은 동시 수용 인원이 최대 1,400명. 이번에 선보인 슈퍼 부메랑고는 세계에서는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6인승 튜브를 타고 최대 높이 23.5m에서 떨어져 68도의 경사면을 따라 낙하와 수직 상승 등 강렬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특히 수직 상승할 때는 벽을 따라 솟아오른 후 미끄럼틀의 꼭대기에서 잠시 정지, 고객들에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해준다. 오션월드 물놀이 시설 중 최고의 자랑거리인 몬스터 블라스터는 스릴감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사로잡을 만한 엄청난 낙하 속도, 아슬아슬한 커브,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안정성을 바탕으로한 물놀이용 롤러코스터다. 세계 최장 300m의 길이를 자랑하는 워터 슬라이드로 약 23.5m에서 2인용 튜브를 타고 300m에 달하는 긴 슬로프를 따라 지상까지 내려오면서 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높이 조절을 통해 고객이 52초 동안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바깥을 볼 수 있는 개방 형태로 설계돼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할만한 테마 존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정글인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물 대포, 그물, 물 스프레이, 바디 슬라이드 등 6개 시설물로 구성돼 있으며 이집트 조형물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거대한 이집트 왕국을 연상시킨다. 최대 높이 22m의 기둥에서 떨어지는 여러 개의 물기둥 조형물들과 2개의 거대한 바스켓에서 한 번에 쏟아지는 물의 양이 각 3.5톤, 2.5톤으로 총 6톤에 달하며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다. 극성수기 요금이 대인 7만원, 소인 5만 5,000원(실내 락커존, 종일권 기준)이며 온라인 예약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홍천 비발디파크 자체도 1,124만㎡(약 340만평) 규모에 국내 최대 수준인 1,80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숙박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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