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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길라잡이]닭안심·토마토 밀전병말이 상큼

지난 1일부터 스테이크, 에피타이저 메뉴를 보강했다. 이 가운데 멕시코풍의 또르띨라 클럽샌드위치(사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닭안심살 튀김과 토마토·피클·양상추 등을 오렌지색 또르띨라(밀전병)로 둥글게 말아 부드럽게 씹히고 상큼하다. 토마토·라임주스·양파·마늘과 잘라페노(매운 멕시코고추)를 넣은 살사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약간 매콤하고 시원하다. 가격 6,800원, 콜라를 곁들인 세트 8,300원. 코코스 콤비플레이트(8,800원)는 2,3명이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에피타이저. 맥주 안주로도 괜찮다. 매콤한 버팔로윙 4조각과 전분가루·계란 등으로 옷을 입혀 튀긴 모짜렐라 치즈스틱 4개, 양파링이 렌치드레싱·살구소스와 곁들여 나온다. 치즈스틱이 고소하고 쫄깃하다. 양파링을 살구 과육·애플소스·간장·물엿·화이트 와인 등이 들어간 살구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달짝지근하고 새콤하다. 새우페스토 스파게티(8,500원)는 올리브유에 왕새우·브로컬리·컬리플라워를 볶은 뒤 스파게티면에 허브의 일종인 베이질 잎·애플소스·잣 등을 곱게 갈은 바실페스토소스, 크림소스로 맛을 내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다. 함께 나오는 바게뜨 빵 2조각은 파프리카(피망처럼 생긴 멕시코고추)·파슬리·마늘파우더 등을 버터와 함께 발라 맛과 향이 괜찮다. ■TGIF 5,400여명의 고객 설문조사를 거쳐 20여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내놓았다. 좋아하는 조리방식·형태를 적극 반영해 멕시칸·이탈리안 요리를 강화하고 에피타이저·음료도 다양화 했다. 메인 음식에 수프나 샐러드 무료제공도 확대했다. 애플잭 크럼블·얼티메이트 등 디저트·칵테일 메뉴도 다양화했다. ■리미니 피자몰, 피자리그, 버거몰 등을 운영하는 이엘인터내셔널은 명동 피자몰 건물 4층에 스파게티 전문점 「리미니」 1호점을 오픈했다. 이랜드 계열사답게 기존 스파게티의 가격거품을 뺐다는 설명. 해물, 볼로네제, 크림베이컨 등 모든 스파게티가 5,000원, 피클·샐러드·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가 6,000원.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4/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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