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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사] 연내 여신관행 혁신작업 마무리

지난 5월부터 담보위주의 대출관행을 신용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은행권이 도입한 여신혁신제도가 연내에 종합금융사까지 파급된다. 이어 2001년 3월까지는 리스사를 끝으로 2금융권 전체에 시스템으로 굳어진다.금융감독원은 26일 비은행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6월 중 여신관행혁신 실행계획 수립을 지도한 데 이어 연말까지 우선적으로 11개 종금사의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혁신과제로 삼은 것은 돈을 빌리는 개인과 기업(차주)의 신용상태에 따라 무담보 신용대출 한도를 설정하는 신용평가등급제를 비롯, 론리뷰제·여신전문직군제·전문심사역 양성 등이다. 금감원은 이어 내년 말까지는 전국 204개 상호신용금고 중 42개, 29개 생명보험사 중 20개(외국보험사 6개 및 영풍·고합·한일 등 소규모 3곳 제외), 16개 손해보험사 중 11개(외국보험사 3개 및 대한재보험·서울보증보험 제외), 29개 할부금융사 중 신규대출이 중단된 한국할부금융을 제외한 28개, 10개 신용협동조합 등에 대한 혁신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어 2001년 3월까지는 29개 리스사 중 중부리스 등 구조조정 및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9개 사를 제외한 20개 사에 대해서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영기 기자 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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