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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우수한 자동차 보험료 깎아준다

국토부 보험업계와 협의

정부가 안전성이 우수한 자동차는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자동차 개발을 위해 자동차안전성평가(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자동차는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안을 보험업계와 협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안전성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동차는 동일 연식의 다른 자동차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시 손해율이 13.3~17.7% 낮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험업체 한 곳이 제의를 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안전성 우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날 상반기에 출시된 총 5개 차종(트랙스ㆍK3ㆍ아반떼쿠페ㆍ쏘나타HEVㆍ큐브)을 대상으로 안전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자동차 K3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쿠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리고 닛산 큐브는 안전도 2등급을 받았다.

5개 차종 외에 올해 평가 대상인 6개 차종의 안전성평가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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