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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군포등 수도권 남부 활기

용인·성남·군포등 수도권 남부 활기 이번 주엔 용인과 성남·군포 등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고, 안산에서도 견본주택이 문을 여는 등 수도권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부터 용인 수지읍 죽전리에서 현대 7차 아파트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294가구 규모지만 죽전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평형인데다 죽전지구와 맞닿아 있는 단지여서 관심을 끈다. 오는 19일 분양을 시작하는 성남시 하대원동 주공아튼빌도 한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성남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총 1,54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하대원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것. 일반분양분이 631가구로 많은데다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등 입지?교통 여건이 좋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03년 11월 예정이다. 24~34평형은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고 42·46평형 135가구는 청약예금 가입자 몫이다. 군포시 당정동에서 18일부터 공급되는 「신산본 LG빌리지Ⅱ」는 914가구 규모의 단지. 서울방면 교통 여건이 괜찮다. 군포와 인근 수원·안산·광명 등지의 실수요자들이 노려볼만 하다. 33~53평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평당분양가는 440만~490만원선. 대주건설은 광주군 양벌리에서 32평형 477가구로 구성된 ?중형임대아파트를 내놓는다. 5년 임대아파트로 입주후 2년6개월이 지나면 회사측과 협의, 분양전환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5,900만원에 월 임대료 550만원을 내면 된다. 분양전환시 가격은 1억1,400만원. 한편 대우건설은 안산 고잔지구에 들어설 1,134가구의 견본주택을 21일 지하철 안산선 중앙역 인근에서 개관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10/16 13: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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