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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생명과학, 사옥 옮기고 합병 시너지 극대화한다


국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기업 YD생명과학이 지난 11월 ㈜영동메디칼과 합병을 완료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남 지식산업센터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했다.

그 동안 본사와 연구소가 분리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 등에 문제점이 지적돼 온 것이 사실. 앞으로는 모든 사업부가 한 공간에 위치하게 됨에 따라 부서 간의 업무협조와 의사결정이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와이디생명과학은 신약개발 R&D 중심 연구소로 연구개발에 주력한 나머지 수익성 부분에서는 경쟁력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웰빙식품사업부를 중심으로 매출상승이 기대되면서 향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디생명과학은 기존 메디컬 사업 부분에서 매년 10~15%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왔고, 2013년도에는 소독사업 및 건강스낵 사업부분에서 해외기업들과 런칭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내년부터는 매출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웰빙식품사업부는 지난 8월 미국의 Medora snacks사와 국내독점총판계약을 체결하면서 12월부터 전국 2만개 매장에 독점 런칭을 진행한다. 특히 웰빙식품사업부의 건강스낵 팝코너스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2014년부터는 식품사업부문에서 7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 중인 관절개선 및 긴장완화, 체지방개선 건강기능식품도 잇달아 출시될 예정이라 총 매출증가율이 연간 4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산업으로 특례 상장된 기존 업체들 매출보다 기술성에만 집중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YD생명과학은 수익과 기술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로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보도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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