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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호텔 운영솔루션 더휴식, 누적 투자금 430억 [투자 ABC]

스마트푸드네트웍스, 150억 투자 유치

뷰티 숏폼 제작 앤마들린, 30억 조달





더휴식, 누적 투자금 430억 원 달성


27일 벤처 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기반 호텔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더휴식은 최근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티에스 스케일업 프롭테크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더휴식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428억 원을 기록했다. 더휴식은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무인 중앙 관제 프론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2~3성급 관광호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휴식은 호텔 시공, 운영, IT 시스템 등 호텔업에 필요한 솔루션 전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호텔 프론트 근무자를 최소화하는 언택트 숙박 소프트웨어 등으로 호텔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더휴식은 중소형 호텔 248개를 운영하는 성과를 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150억 원 자금조달 성공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차별화상회’와 ‘외식UP’ 등 외식업 특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차별화상회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맞춤 식자재 거래 플랫폼이다. 외식UP은 프랜차이즈 본사 맞춤 식자재 유통 서비스로 현재 80여 개 사가 외식UP을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물류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허정은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대표는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화를 이룰 것”이라며 "외식업 매출 증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경영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 숏폼 제작 앤마들린, 30억 원 투자 유치


뷰티 숏폼 콘텐츠 제작 플랫폼 글로브를 운영하는 앤마들린이 시리즈A에서 3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엔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위벤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앤마들린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글로브는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뷰티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릴스 규격에 맞춰 간편하게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 시장 성장에 힘입어 글로브는 출시 7개월 만에 700여 브랜드를 협업사로 확보했다. 투자사들 역시 글로브의 빠른 시장 점유 속도를 긍정적으로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앤마들린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일본 매출 증대 전략을 수립한다. 아울러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성장을 사업 목표로 삼고 글로브 기능 고도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게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정호 앤마들린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제품 개선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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