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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네트워크 사회 도시

세계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은 컨설팅기업 아서 D.리틀과 함께 전세계 2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소사이어티 지수 조사결과 서울이 세계 3대 도시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네트워크 소사이어티 지수는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이 도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도가 높을수록 환경관리, 인프라, 공공안전, 헬스케어, 교육 등 전반적인 도시 사회 환경이 우수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싱가포르였으며 스톡홀름, 서울, 런던, 파리가 뒤를 이었다. 이 도시들은 도시의 혁신과 시민의 참여를 위해 정보통신을 적극 활용하면서 비전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정보통신을 접목한 하이테크 산업기술을 주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e헬스에 대해 적극적인 혁신을 꾀하면서 교통정체 관리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 스톡홀름은 조사 협력 및 지식 이전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3개 도시인 싱가포르, 스톡홀름, 서울은 정보통신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에릭슨은 현재 전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2030년까지는 60%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시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은 네트워크 소사이어티 상위 도시의 성공사례를 참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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