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찰칵' 한번이면 버스정보 한눈에

서울시, 내달 QR스티커 부착<br>스마트폰 찍으면 도착등 안내

오는 11월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서울시내 버스 정류소에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1월 시내 버스 정류소 표지판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을 뜻하는 흑백 격자 무늬 그림으로 일종의 바코드처럼 내부에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버스정보를 보기 위해 별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일일이 정류소를 검색해야 하던 기존 서비스의 불편을 없앤 것이다. 시는 또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제정한 공공정보 제공 지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 기업이 자유롭게 버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증설 작업이 완료되면 대형 포털 등 인터넷업체들이 버스 정보를 담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