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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신사업 호조 예상에 7% 껑충

미래컴퍼니가 신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래컴퍼니는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09%(950원) 오른 1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컴퍼니의 최근 강세는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3차원(3D) 동작인식 TOF 센서 모듈과 수술용 로봇 부문의 성과가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나타났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TOF 센서는 음파의 속도를 이용해 거리를 계산하는 센서로 3D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스마트TV 등의 구동 인식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TOF 센서가 장작된 스마트TV가 내년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 하반기 제품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컴퍼니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에지 그라인더의 영역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 기기의 성장으로 패널 경량화 및 슬림화가 요구되면서 외부 충격에 강한 패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미래컴퍼니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에지 그라인더가 TV와 모니터용 패널 제조에서 최근에는 중소형 모바일용 패널과 노트북용 패널 제조에 적용되고 있어 향후 영역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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