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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중동·중남미시장 공략 강화

종합상사들이 미국 경기침체 등으로 악화된 수출환경에 대응, 중동ㆍ중남미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3국간거래, 컨트리 마케팅 등 영업부문을 보강하고 있다.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일본과 미국, 아세안 지역에 대한 수출은 감소한 반면 중남미, 중국 수출은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이들 틈새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동ㆍ아프리카ㆍ중남미 지역에 본사 직원을 장기 파견, 현지 영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국에서 시행중인 현지 채용인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상반기중에 중동과 중남미로 확대하기로 했다. LG상사는 유가인상으로 플랜트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중동과의 사업확대를 도모하고, 중동권 국가와의 제휴관계를 형성, 석유화학 제품의 3국간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철강제품은 중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모색중이다. 삼성물산은 단순교역의 한계 극복과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앙골라 등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컨트리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동 산유국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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