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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신한·조흥銀 통합 작업 가속화

22일 점포 재구축 등 뉴뱅크 청사진 발표

신한금융지주가 신한과 조흥은행의 점포 재구축과영업점 배치를 포함한 뉴뱅크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통합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신한과 조흥은행, 그룹의 부서장과 임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서미트행사에서 통합 이후 뉴뱅크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신한지주는 뉴뱅크 점포전략은 단순히 지점수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센터구축, 프라이빗 뱅킹(PB) 점포 확대, 은행 지점내 증권창구 확충 등 은행과 고객의접촉창구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며 지주사 체제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는 방안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또 통합 추진과정에서 전산시스템도 유닉스로 교체하기로 하고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이 청사진에 따라 내년 중반부터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휘 신한지주 사장은 "통합은행은 신한과 조흥도 아닌 질적으로 달라진 뉴뱅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신한과 조흥은행 직원들이 여수신, 신용분석, 인사, 조직, 회계 등 은행업무 전분야에 걸쳐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통합작업을 착실히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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