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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도 고공행진

고유가 영향… 한달새 6%나 올라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서 금에 대한 매력이 높아지면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23~24일 국제 금 거래 및 투자업체 3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값 주간전망에 따르면 18곳(56%)이 상승을 예상했으며 7곳은 하락, 나머지 7곳은 보합세를 예상했다. 이번주에도 오르면 6주 연속 상승이다. 국제 금값은 지난 주 뉴욕에서 1온스에 442달러로 전주보다 0.5% 오르며 지난 한 달간 6%의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지난 23일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전주대비 2달러 오른 443.20달러로 마감하며 최근 3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폐장가격을 기록했다. 유가는 같은 기간 23% 올랐다. 이에 따라 석유 1배럴을 매입하는데 얼마만큼의 금이 필요한가를 나타내는 ‘블랙골드율’은 지난 주 0.13을 기록했다. 블랙골드율은 지난 71년 이후 평균 0.06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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